1위 탈환 ‘미션 임파서블7’, 극장가 피서법 [박스오피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미션 임파서블7', 한동안 흔들리지 않는 질주 기세다.

2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파트 원'(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이하 '미션 임파서블7')은 지난 21일전국 1691개 스크린에서 14만1363명 관객을 불러모았고, 다시금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섰다. 누적 관객수는 237만2378명으로 나타났다.

영화는 지난 12일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네임드를 입증했다. 이후 8일 간 1위를 지켰다가, 지난 21일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에 1위를 내줬고, 다시금 1위를 사수한 상황.

영화는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국내에서 "친절한 톰 아저씨"라 불리는 톰 크루즈가 친한주의로 최근에도 내한했고, 폭염이 절정에 현 절기 특성상 극장가 관람객이 치솟을 전망이다. 다음 주 국내 영화 '밀수'가 개봉을 앞둔 가운데, 이번 주말에는 어김없이 '미션 임파서블7'이 독주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어 '엘리멘탈'은 전국 1023개 스크린에서 8만7060명을 동원했고,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464만2532명이다. '명탐정 코난:흑철의 어영'은 1005개 스크린에서 7만7643명을 불러모아 3위다. 누적 관객수는 20만230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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