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임지연, 화기애애한 문동은과 빌런들 “더 글로리 모먼트”

[뉴스엔 이민지 기자]

'더글로리' 주역들이 모였다.

배우 차주영은 7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e moment of the glory"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재회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배우 송혜교, 임지연, 차주영, 박성훈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들은 테이블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셀카를 촬영했다.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거나 환한 미소를 짓는 이들의 모습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읽을 수 있다.

차주영은 "혜교언니 지연이 진심 다해 축하하고 언제 또 같은 작품에서 만날 수 있을까 함께 한 모든 순간이 영광이었습니다 소중한 더 글로리 보고 싶었어 사랑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넘나 어려운 셀피 손이 닿지 않아 슬픈 사진들"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시상식에서 송혜교는 대상을, 임지연은 드라마부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사진=차주영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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