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킬링 보이스’ 1000만 뷰 돌파…글로벌 인기 ‘넘사벽’

그룹 엑소(EXO)의 ‘킬링 보이스’가 10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 11일 딩고 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엑소의 ‘킬링 보이스’는 공개 10일 만인 지난 21일 유튜브 조회수 1000만 회를 달성했다.

엑소의 신곡 ‘Cream Soda’(크림 소다) 발매 직후 공개돼 더욱 뜨거운 반응을 불러온 ‘킬링 보이스’는 공개 17시간 만에 조회수 280만 회를 돌파한 데 이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도 오르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엑소(EXO)의 ‘킬링 보이스’가 1000만 뷰를 돌파했다. 사진=딩고

엑소의 1000만 뷰는 딩고 뮤직 전체 콘텐츠 중에서는 통산 29번째이자 ‘킬링 보이스’ 영상으로는 통산 18번째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정규 7집 ‘EXIST’(엑지스트)로 컴백한 엑소와 ‘킬링 보이스’의 만남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재차 확인시켰다.

유튜브 댓글 창에는 “레전드 그 자체”, “보컬도 랩도 역대급”, “미처 못담은 명곡들로 2탄 제작 소취”, “비주얼도 실력도 월드 클래스” 등 엑소의 독보적인 음악성과 완벽한 라이브 실력에 감탄하는 무려 10만 개 이상의 댓글이 쏟아지며 뜨거운 인기를 더욱 실감케 했다.

‘킬링 보이스’는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정한 세트리스트로 모든 이들을 ‘킬링’하는 ‘보이스’를 라이브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앞서 아이유, 성시경, 마마무, 에일리, 태연, 카라, 세븐틴, 비투비, 엑소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음악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특히 아이유는 딩고 콘텐츠 사상 첫 5700만 뷰를 달성했고, 태연은 조회수 3600만 뷰를 돌파하며 ‘2022년 유튜브 국내 최고 인기 동영상’ 2위에 등극했다. 세븐틴 역시 37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막강한 콘텐츠 파워를 더욱 확장해가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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