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옷을 훌렁훌렁 미쳤니” 파격 상의 노출에 감독들도 줄담배(맛녀석들)[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수지가 상의 노출을 감행한 결과에 웃음을 터뜨렸다.

7월 21일 방송된 채널 iHQ '맛있는 녀석들'(이하 '맛녀석')에서 유민상, 데프콘, 이수지, 김해준은 가평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멤버들은 연탄 불고기에 초계국수, 수박화채, 숯불 양길비 등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조합 음식들을 시식하고 풀빌라 수영장에서 시원한 워터밤을 즐겼다.

특히 이수지도 노래 점수 내기에 도전하며 댄스곡을 선보이고, 앙코르 무대에서는 흥이 폭발해 상의 노출을 감행했다. 하지만 이를 본 멤버들은 앞다퉈 이수지 보호에 들어갔고, 그래도 계속 시도를 하자 결국 유민상은 수건으로 자신의 눈을 가려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롤링페이퍼 시간. 김해준은 "수지야! 미쳤니?"라고 이수지의 롤링페이퍼를 읽기 시작했고, 이수지는 "진짜로 그렇게 썼다고?"라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웃음을 줬다.

김해준은 "왜케 옷을 훌렁훌렁 까니? 우리는 다 개그맨이라 그렇다 쳐! 녹화 끝나고 담배를 깊게 피우시는 카메라 감독님들 몇 분 봤다. 8년 동안 그런 적이 없었다. 앞으로는 시력 보호 부탁할게"라고 글을 폭로해 웃음을 줬다.

(사진=iHQ '맛있는 녀석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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