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복지재단, 집중호우 피해지원 특별모금…8월16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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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윤방섭)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전주시복지재단은 오는 8월16일까지 집중호우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인 기부금은 집중호우 피해를 겪은 전주지역 저소득 가구에 생필품과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등 일상회복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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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함께 하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윤방섭)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전주시복지재단은 오는 8월16일까지 집중호우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인 기부금은 집중호우 피해를 겪은 전주지역 저소득 가구에 생필품과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등 일상회복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모금 관련 사항은 전주시복지재단 모금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방섭 이사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면서 “기부해주신 성금은 비 피해를 입은 저소득 가구에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지역에는 지난 14일 하루만에 240mm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리는 등 13일부터 17일까지 358mm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다행히 선제대응 덕분에 다른 지역보다는 비 피해가 적었지만 농경지 및 도로 침수, 주택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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