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review] '축신' 메시의 미친 데뷔전!...FK 결승골→마이애미, 크루스 아술에 2-1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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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데뷔전에서 어마어마한 프리킥 골을 성공시켰다.
인터 마이애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포트로더데일에 위치한 DRV PNK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리그컵 조별리그 J조 1차전에서 크루스 아술에 2-1 승리를 기록했다.
후반 추가시간 박스 앞에서 프리킥 기회를 잡았고 직접 키커로 나선 메시가 슈팅을 시도해 크루스 아술의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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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리오넬 메시가 데뷔전에서 어마어마한 프리킥 골을 성공시켰다.
인터 마이애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포트로더데일에 위치한 DRV PNK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리그컵 조별리그 J조 1차전에서 크루스 아술에 2-1 승리를 기록했다.
마이애미는 4-3-3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로빈슨, 캄파나, 테일러, 크레마스치, 아로요, 루이즈, 예들린, 밀러, 크리브소프, 프라이가 선발로 나섰고 캘린더가 골문을 지켰다. 메시와 부스케츠는 벤치에서 시작했고 알바는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크루스 아술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3분 캄빈도의 패스를 받은 리베로가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어진 상황에서 모이세스의 추가 슈팅이 나왔지만 이 역시 마이애미의 골망을 흔들진 못했다.
마이애미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8분 테일러의 침투 패스를 받은 캄파나가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마이애미가 몰아쳤다. 전반 24분 예들린의 패스를 받은 로빈슨의 강력한 왼발 슈팅은 골키퍼에게 막혔고 1분 후, 캄파나가 예들린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마이애미가 먼저 앞서 나갔다. 전반 44분 로빈슨의 패스를 받은 테일러가 박스 안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그렇게 전반전은 마이애미가 리드를 잡은 채 마무리됐다.
후반전 첫 슈팅은 크루스 아술이 가져갔다. 후반 7분 다소 먼 거리에서 공을 잡은 리베로가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후반 9분 축구의 신이 경기장에 등장했다. 메시가 크레마스치와 교체돼며 미국 데뷔전을 치렀다. 부스케츠 역시 루이즈를 대신해 들어갔다.
하지만 득점은 크루스 아술 쪽에서 나왔다. 후반 20분 두에냐스의 패스를 받은 안투나가 박스 안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마이애미의 골망을 갈랐다. 동점을 허용한 마이애미가 기회를 잡았다. 부스케츠와 메시의 합작품이었다. 후반 26분 부스케츠의 패스를 받은 메시가 박스 바깥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크루스 아술이 아쉬운 기회를 놓쳤다. 후반 44분 박스 안에서 패스를 받은 로톤디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위로 벗어났다. 메시가 '신'다운 모습을 보였다. 후반 추가시간 박스 앞에서 프리킥 기회를 잡았고 직접 키커로 나선 메시가 슈팅을 시도해 크루스 아술의 골망을 갈랐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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