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 조사‥지난 정부 정책실장만 3명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정부 당시 국가통계 왜곡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감사원이 어제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통계 왜곡이 있었는지, 또 청와대 참모의 지시가 있었는지를 감사원이 집중하여 조사하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감사원은 장 전 실장을 포함해 김수현 전 정책실장, 김상조 전 정책실장까지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책실장 3명을 조사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당시 국가통계 왜곡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감사원이 어제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주요 국가통계 작성 및 활용 실태' 감사를 진행 중인 감사원은 문재인 정부 당시 집값 통계가 실제 부동산 값 상승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통계 왜곡이 있었는지, 또 청와대 참모의 지시가 있었는지를 감사원이 집중하여 조사하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또 소득주도성장과 관련해 소득·고용 통계에서도 정부 부처 사전 보고와 청와대 개입이 있었는지도 감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사원은 장 전 실장을 포함해 김수현 전 정책실장, 김상조 전 정책실장까지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책실장 3명을 조사했습니다.
김민찬 기자(mc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06393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수상한 해외 우편물 신고 속출‥인천서도 유해물질 우편물 신고 60건
- 북한 '핵 사용' 위협하더니 주말 새벽 순항미사일 기습발사
- "교사 자격 없다"‥극단적 선택한 20대 교사, 학부모 갑질 의혹
- 출동 안 하고 "갔다" 허위 기록‥수사 의뢰
-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생활하수 속 바이러스 농도 짙어져
- 헤어진 연인 찌르고 투신 소동‥30대 긴급 체포
- "카드가 없어요" 당황한 승객에게‥4212번 버스에서 일어난 일
- 경찰차 보면서도 8차선 '무단횡단'‥"이 여자분 왜 이러지?" 했는데‥
- [날씨] 주말, 강하고 많은 비‥시간당 30~60mm 폭우
- 주한대만대표부 "수상한 소포, 중국서 최초 발송돼 대만 경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