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해수욕장 17일간의 여름여행 '보령머드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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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을 무대로 펼치는'제26회 보령머드축제'가 21일 오후 5시 30분 시민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문화한마당과 개막전야제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날 시민문화한마당은 각 읍면동에서 대표로 참가한 16개 주민자치프로그램 팀이 경연을 펼쳤다.
개막전야제는 태국관광청 초청공연과 시민화합 퍼포먼스, 진성·박현빈·강혜연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축제의 홍을 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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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을 무대로 펼치는'제26회 보령머드축제'가 21일 오후 5시 30분 시민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문화한마당과 개막전야제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날 시민문화한마당은 각 읍면동에서 대표로 참가한 16개 주민자치프로그램 팀이 경연을 펼쳤다.
개막전야제는 태국관광청 초청공연과 시민화합 퍼포먼스, 진성·박현빈·강혜연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축제의 홍을 돋웠다.
올해 머드축제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지난해보다 1주일 길어진 17일간 열린다.
길어진 축제 기간만큼 축제 프로그램도 올해 60개로 대폭 확대되고, 축제장도 머드광장뿐만 아니라 구 머드박람회장까지 폭넓게 활용한다.
머드체험존 입장료는 일반존의 경우 주중(월~목) 성인 1만 원(단체 9000원), 청소년 9000원(단체 8000원)이며, 주말(금~일)에는 성인 1만 4000원(단체 1만2000원), 청소년 1만2000원(단체 1만 원)이다.
패밀리존 입장료는 주중(월~목) 보호자 4000원 원, 어린이 9000원(단체 8000원)이며, 주말(금~일)에는 보호자 6000원, 어린이 1만1000원(단체 1만 원)이다.
체험존 운영시간은 일반존 주중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일반존 주말과 패밀리존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입장권 예매와 머드축제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령축제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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