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10살 연하' ♥임현태와 오늘(22일) 결혼…신혼여행은 스페인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가 오늘(22일) 결혼한다.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김일중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 축가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가수 우디가 부른다. 결혼식 후에는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두 사람은 오는 10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양가 부모의 권유로 약 3개월 정도 앞당겨 예식일을 정했다.

레이디제인과 임현태는 2016년 IHQ '오디션 트럭' 프로그램 출연으로 처음 만나 임현태의 적극적인 구애 끝에 연인으로 발전, 살랑을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2006년 밴드 '아키버드' 보컬로 데뷔한 뒤 가수 활동과 함께 방송으로 영역을 넓혔다.

임현태는레이디제인보다 10살 연하이며,  2014년 빅플로로 데뷔해 래퍼로 활동했다. 2015년 MBC TV '진짜 사나이' 등의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