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 21일 생일 맞춰 팬들과 뜻깊은 생일 팬미팅

하경헌 기자 2023. 7. 22. 10:5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팬클럽과 생일 기념 팬미팅을 연 가수 백호. 사진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가수 백호가 지난 21일 생일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백호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열린 ‘2023 해피 백호 데이 위드 dOnO(2023 HAPPY BAEKHO DAY with dOnO)’를 성황리에 마쳤다. 그의 생일을 맞아 펼쳐진 이벤트였다.

백호는 이날 팬들에게 “우리끼리 이야기하고 싶어서 이 자리를 만들었다. 서로 만들어가는 공연”이라고 인사했다. 이어 팬들이 부르는 생일 축하 노래에 맞춰 케이크가 입장했고, 백호는 소원을 빌며 파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팬클럽과 생일 기념 팬미팅을 연 가수 백호. 사진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특히 백호는 팬들이 현장에서 요청한 곡들을 깜짝 라이브로 들려줘 큰 호응을 얻었다. 첫 솔로 앨범 수록곡 ‘러브 번(LOVE BURN)’ ‘BAD 4 U(배드 포 유)’ ‘위 돈트 케어 노 모어(We don’t care no more)’를 시작으로 ‘세비어(Savior)’ ‘물어!’ ‘나는 너라서’ 등 참여했던 OST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또한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 김범수의 ‘지나간다’ 등 커버곡뿐 아니라 다양한 무대를 선사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백호는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는, 기회가 되는 대로 다 해보고 싶다”며 “오랫동안 dOnO(팬클럽 이름)와 함께 하는 것이 꿈이 됐다”며 팬들이 추천해준 ‘밤새’와 ‘지금까지 행복했어요’를 불렀다.

백호는 “제 주위 사람들까지 모두 행복하게 축하받는 느낌이라 너무 감사하다. 최선을 다해 매년 이런 저리를 만들어보겠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