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0만원 후원금 받았다”…카메라 2시간 켜놓고 조민이 한 일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3. 7. 22. 10:5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민씨가 2시간 동안 작업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출처 = 조민 유튜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장녀 조민씨가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시간동안 작업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200만원이 넘는 슈퍼챗(후원금)을 받았다.

조씨는 이날 오후 2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시간 같이 공부/일 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책상에 앉아 25분 공부 후 5분 휴식을 4번 반복하는 자신의 모습을 찍어 올린 것이다.

조씨는 “저는 요즘 주로 집에서 일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공부하는 분이나 재택근무하는 분들이 함께할 수 있는 콘텐츠를 하나 만들면 좋을 것 같아서 ‘스터디윗미’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봤다”고 설명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조민 양 힘내세요” “조민 응원합니다” 등 응원 댓글을 달았다.

또 응원 문구와 함께 연신 슈퍼챗을 쐈다. 금액은 1만원부터 30만원까지 다양하다.

유튜브 통계 분석 전문 업체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2시간 동안 영상을 틀어놓으며 받은 슈퍼챗 금액은 970만원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출처 = 플레이보드]
이 영상은 22일 오전 현재 13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며 댓글은 1840여개가 달렸다.

지난 5월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조씨는 여행 등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찍어 올리고 있다. 이날 기준 구독자는 25만7000여명이다. 그는 채널 개설 당시 “진짜 소소하게 내가 행복하게 느끼는 콘텐츠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