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는 압도적 극찬 기뻐"→"우주소녀 막내에서 여름 언니로"('퀸덤퍼즐')[일문일답]
[OSEN=박소영 기자] Mnet '퀸덤퍼즐'이 중반부를 넘어 어느새 7회 생방송을 앞두고 있다. 경연 때마다 올라운더 면모를 선보이며 걸그룹 멤버들의 구심점으로 활약 중인 ▲케이 ▲여름 ▲예은 ▲미루 ▲도화가 그간의 소감을 밝혔다.
도화, 미루, 여름, 예은, 케이는 모든 걸그룹 멤버들이 믿고 따르는 든든한 캐릭터다. '퀸덤퍼즐' 멤버들의 인터뷰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할 정도. 특히 실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구심점이 되어주며 현장의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는 점이 놀라운 포인트로 보인다.
실제로 이들은 탄탄한 실력과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역시 여름", "미루는 눈빛부터 다르다", "(케이가 나서면) 무대의 퀄리티가 달라진다"라는 등 많은 호평과 응원을 받고 있다. 그간 많은 콘셉트로 즐거움을 선사해온 이들이지만, 매번 다양한 조합으로 새로운 콘셉트에 도전하는 것은 이들에게도 특별했다는 케이, 여름, 예은, 미루, 도화가 재발견한 자신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아래는 이들 5명의 일문일답이다.
▲ 케이 "'케이는 압도적이다' 극찬 기뻐... 내 안의 댄스 본능 보여줄 것"
Q. 어느덧 3번의 경연을 거쳐, 프로그램이 중반부를 돌았습니다. 소감이 어떤가요?
- 러블리즈 활동 이후 홀로서기를 시작하면서, 그 막을 '퀸덤퍼즐'로 열게 돼 너무 뜻 깊습니다. 선후배 동료들과 무대를 만들면서 많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어요!
Q. 프로그램을 하면서 재발견한 자신의 모습이 있다고 들었어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 먼저 이번 도전이 케이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매 무대마다 다양한 콘셉트를 시도하려고 했죠. 그 과정에서 ‘나에게 이런면도 있구나’라고 느끼면서 또 한 번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어요.
Q. 활동하시면서 여러 콘셉트를 보여주셨지만, '퀸덤퍼즐'에서의 경험이 특별했다던데요?
- 무대마다 새로운 조합의 팀을 만나 활동한 것이 정말 특별했다고 생각해요. 많은 경험이 있어서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할 수 있었던 것도 같고요. 또 꼭 한 번 작업해보고 싶었던 프로듀서, 디렉터 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Q. 흔들림없는 '퀸덤퍼즐' 메인보컬로 찬사를 받고 있는데요. 더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 있을까요?
- 저는 노래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이 정말 커요! 그만큼 무대에서 많이 보여드리고 싶었고, ‘케이는 압도적이다’, ‘노래의 퀄리티를 높여준다’라는 극찬들을 받게 돼 너무 감사했어요. 앞으로도 독보적인 케이의 목소리를 들려드리고 싶어요. 보컬 외에도 제 안의 ‘댄스본능’이 꿈틀거리고 있답니다. 무대로 보답하는 가수 케이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 드려요!
▲ 여름 "막내에서 언니로... 무대에 대한 자극 된 기회"
Q. 어느덧 3번의 경연을 거쳐, 프로그램이 중반부를 돌았습니다. 소감이 어떤가요?
- 우주소녀에선 막내 라인이다보니 언니들에게 의지도 많이 하고, 기대기도 했어서 방송을 시작하면서 잘해낼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요. 지내다보니 소통도 많이 하고, 같이 연습도 하고, 새로운 부분도 배워가면서 초심으로 돌아간 느낌이 들었어요. 스스로를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Q. 프로그램을 하면서 재발견한 자신의 모습이 있다고 들었어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 '퀸덤퍼즐'은 제게 무대에 대한 자극제가 됐어요. 동료들과 우주소녀 멤버들, 그리고 주변에서 이런저런 얘기들을 많이 해주는데요, 제가 생각한 것보다 스스로 더 잘해내고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웃음)
Q. 활동하시면서 여러 콘셉트를 보여주셨지만, '퀸덤퍼즐'에서의 경험이 특별했다던데요?
- 올라운더 배틀 'Rush Hour'에서 랩과 화음을 맞추며 자유로운 퍼포먼스를 보여드린 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요. 제가 지금까지 보여드린 모습들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무대를 보여드린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Q. 명실상부 '올라운더'로 많은 찬사를 받고 있는데요, 아직 더 보여주고 싶은 매력이 있다면요?
- 팀이 아니라 오롯이 홀로 나온 '퀸덤퍼즐'에서 저의 또 다른 매력들을 보여드리기 위해 음악과 무대적인 부분 등등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멋지고 크러시한 무대도 해보고, 귀엽고 통통 튀는 밝은 무대도 해보고, 제 다양한 매력들을 남은 시간 동안 더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댄스 포지션뿐만 아니라 예능감과 보컬, 랩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매력을 더 많이 보여드리고 싶어요.
▲ 예은 "솔로 데뷔 동시에 '올라운더' 기뻐... 계속 잘 해내겠다"
Q. 어느덧 3번의 경연을 거쳐, 프로그램이 중반부를 돌았습니다. 소감이 어떤가요?
-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간 느낌이에요. 정신없이 경연을 준비하면서 지칠 때도 있었는데 동료들 덕분에 즐겁게 연습할 수 있었어요. 여러가지 미션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다시 한번 좋은 성장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Q. 프로그램을 하면서 재발견한 자신의 모습이 있다고 들었어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 멤버 이외의 이렇게 많은 동료분들과 이야기를 나눠보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해 본 적은 처음이라 조금 낯설었는데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적응해가고 가까워지는 저의 모습이 새롭게 느껴졌어요.
Q. 활동하시면서 여러 콘셉트를 보여주셨지만, '퀸덤퍼즐'에서의 경험이 특별했다던데요?
- 다양한 무대를 해 봤지만 경연 무대는 평소보다 더 긴장이 되더라고요.(웃음) 그렇지만 무대 위에서 이겨내려고 하는 편이에요. 서로를 마주보고 있는 동선에서 동료들이 무대에 집중을 다하고 있는 표정을 볼 때면 희열을 느끼기도 했어요.
Q. 단 한 번의 무대(업다운배틀)로 '올라운더'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아직 더 보여주고 싶은 매력이 있다면요?
- 솔로 데뷔와 동시에 퀸덤 퍼즐을 통해 올라운더로서의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아서 기뻐요. 올라운더라는 수식어에 맞게 디테일한 부분들을 놓치지 않고 잘 해내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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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퀸덤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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