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용산역 호남권 비즈니스라운지 이용객 큰 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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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상공회의소는 호남지역 기업인들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서울 용산역 전북·광주·전남 비즈니스라운지의 올해 상반기 이용객 수가 9천9백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9%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전북도민 이용객 수는 2천3백여 명으로 같은 기간 2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용산역 호남권 비즈니스라운지는 회의실과 휴게 공간, 업무용 사무기기 등을 갖춰 지역 기업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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