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영, '유아인 마약 연루설'에 선 긋기 "걱정하실 만한 일 전혀 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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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큐영(본명 이영우)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 사태 연루설을 부인했다.
지난 20일 큐영은 개인 SNS와 채널 공지를 통해 유아인 마약 사건 연루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중 모 유튜버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유튜버 겸 헤어스타일리스트 헤이몬(본명 김우준)을 지난 17일 마약류관리법위반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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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유튜버 큐영(본명 이영우)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 사태 연루설을 부인했다.
지난 20일 큐영은 개인 SNS와 채널 공지를 통해 유아인 마약 사건 연루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큐영은 "저는 몰랐을뿐더러 여러분이 걱정하실 만한 일은 전혀 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할 일이 1도 없으니 마음 푹 놓으셔도 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포스팅 올리는 것 자체가 너무 뜬금없는 것 같아서 안 하려 했는데 입장 바꿔서 생각해 보니 이렇게 명확하게 말씀드리는 것이 예의일 것 같네요"라며 뒤늦게 입장을 밝힌 이유를 설명했다.
유아인 마약 혐의에 대한 조사 중 유아인의 지인 4명이 미국 여행 중 함께 대마 흡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중 모 유튜버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유튜버 겸 헤어스타일리스트 헤이몬(본명 김우준)을 지난 17일 마약류관리법위반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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