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3연속 밀리언셀러 등극…발매 첫날 판매량 120만장 육박

[Dispatch=송수민기자] 뉴진스가 3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뉴진스는 지난 21일 미니 2집 '겟 업'을 공개했다. 한터차트 기준 발매 하루 만에 119만 4,623장을 판매, 일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뉴진스는 3연속 밀리언셀러 등극에 성공했다. 앞서 데뷔 앨범 '뉴 진스'와 싱글 앨범 'OMG'로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음원차트 역시 휩쓸었다. 지난 7일 선공개한 '슈파 샤이'가 멜론, 지니, 플로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굳건히 지켰다.

이뿐 아니다. 지난 21일 공개된 타이틀곡 'ETA' 역시 벅스와 네이버 바이브에서 새롭게 왕좌에 올랐다. 쌍끌이 인기를 끌고 있다. 

'쿨 위드 유', '뉴 진스', 'ASAP', '겟 업' 등도 고르게 사랑받고 있다. 트리플 타이틀곡, 수록곡 모두 각 차트 상위권에 포진했다.

글로벌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슈퍼 샤이'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61위를 차지했다. 2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한 것.

'슈퍼 샤이'는 미국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톱 송'(7월 20일 자)에서 12위, 미국 '주간 톱 송'에서는 15위를 기록했다.

미 2집 '겟 업'은 22일 오전 10시 기준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 17개국 1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9개 국가/지역서 1위를 찍었다.

외신도 주목하고 있다. 영국의 저명 음악 매거진 NME는 뉴진스 미니 2집 'Get Up' 리뷰 기사를 게재했다. 별 다섯 개 만점을 부여했다.

NME는 "흠잡을 데 없는 6곡"이라고 극찬하며 "이번 미니 앨범 덕분에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계속해서 뉴진스에게 쏠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제공=어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