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규 “끝나면 만나” 김지영과 달달 폭발해도, 유이수 선택 ‘혼돈’(하시4)[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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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4' 신민규가 김지영의 돌직구 고백에도 선택을 하지 않았다.
집으로 돌아가며 신민규는 밥을 사준 김지영에게 "맛있는 거 사주겠다"고 약속했고, 김지영은 "끝나기 전에 사달라"고 응했다.
그러자 "끝나면?"이라고 묻는 신민규를 향해 김지영은 "끝나면 만나야지"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방송 말미 신민규는 김지영이 아닌 유이수를 선택, 엇갈리는 로맨스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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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하트시그널4' 신민규가 김지영의 돌직구 고백에도 선택을 하지 않았다.
7월 21일 방송된 러브라인 추리게임 채널A ‘하트시그널4’에서는 복잡해지는 러브 라인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지영과 신민규는 퇴근길 데이트에 나섰고, 두 사람은 애니메이션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친근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지영은 “다른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해도 결국 돌아와서 신경 쓰이는 건 오빠였던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면들이 오빠한테 되게 구석구석 많다”고 고백했다.
신민규 역시 “나는 지영이랑 만났을 때마다 솔직히 좋았다. 지영이가 느꼈던 그런 감정이 혼자 느낀 건 아니다”라며 둘 사이의 가능성을 열어뒀다.
두 사람은 시그널 하우스 생활이 끝난 이후의 약속까지 잡으며 핑크빛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집으로 돌아가며 신민규는 밥을 사준 김지영에게 “맛있는 거 사주겠다”고 약속했고, 김지영은 “끝나기 전에 사달라”고 응했다.
그러자 “끝나면?”이라고 묻는 신민규를 향해 김지영은 “끝나면 만나야지”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가까워진 둘의 거리에 윤종신은 “결국은 철옹성 같은 벽이 아니고 유리 같은 벽이었나 보다”라고 말하며 두 사람 사이의 벽이 허물어졌음을 시사했다.
하지만 방송 말미 신민규는 김지영이 아닌 유이수를 선택, 엇갈리는 로맨스를 이어갔다.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4’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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