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쉬고 나올 이유는 없다” 류현진, 복귀 무대는 에인절스전 유력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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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점검은 끝났다.
복귀 일정은 언제가 될까? 4일 휴식을 한다면 이전 친정팀 다저스와 감동의 재회(?)도 가능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트리플A에서 두 차례 재활 등판을 모두 5일 휴식 이후 가진 그가 복귀전을 4일 쉬고 나올 이유는 많지 않아보인다.
그도 '복귀전에서 4일 쉬고 나올 이유는 없지 않은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그렇다. 그럴 일은 없을 것"이라며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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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점검은 끝났다. 이제 복귀 시기를 정할 일만 남았다.
토미 존 수술 이후 회복중인 토론토 블루제이스 좌완 류현진은 22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산하 버팔로 바이손스 소속으로 미국 뉴욕주 시라큐스의 NBT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라큐스 메츠(뉴욕 메츠 산하)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6이닝 3피안타 2피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 기록했다.
투구 수 85개, 스트라이크는 58개였으며 구장 전광판 기준 최고 구속 90마일을 기록했다. MLB.com에 따르면, 평균 구속은 88.4마일 수준이었다.
류현진은 이제 LA로 이동, 다음주 열리는 LA다저스와 원정 3연전에 맞춰 선수단에 다시 합류한다. 이곳에서 복귀 일정을 정할 것으로 보인다.
복귀 일정은 언제가 될까? 4일 휴식을 한다면 이전 친정팀 다저스와 감동의 재회(?)도 가능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트리플A에서 두 차례 재활 등판을 모두 5일 휴식 이후 가진 그가 복귀전을 4일 쉬고 나올 이유는 많지 않아보인다.
그도 ‘복귀전에서 4일 쉬고 나올 이유는 없지 않은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그렇다. 그럴 일은 없을 것”이라며 동의했다. “LA에서 던질 일은 없을 것”이라는 말로 4일 휴식은 없을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
그렇다면 홈 복귀 이후 29일부터 열리는 LA에인절스와 홈경기가 복귀 무대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는 ‘오타니를 상대할 수도 있겠다’라는 기자의 말에 웃으며 “알아서 하겠지”라고 답했다.
현재 토론토는 선발 로테이션에 빈자리가 없다. 케빈 가우스먼, 호세 베리오스, 크리스 배싯, 기쿠치 유세이, 알렉 매노아가 로테이션을 지탱하고 있다. 토론토 구단은 6인 로테이션 운영에 대해 열린 자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필수는 아니다’라는 입장도 동시에 견지하고 있다. 경쟁이 불가피해보인다.
그는 “그냥 내가 할 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며 선발 경쟁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시라큐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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