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11명 가상자산 거래..."10억 이상 거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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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 가상자산 보유·거래 내역을 신고한 국회의원 11명 가운데 3명 이상의 거래총액이 10억 원을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국회의원 가상자산 신고 내역을 분석한 결과 국민의힘에선 권영세, 김정재.
김홍걸, 전용기 의원 등 3명이 가상자산을 거래하거나 보유한 적이 있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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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 가상자산 보유·거래 내역을 신고한 국회의원 11명 가운데 3명 이상의 거래총액이 10억 원을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국회의원 가상자산 신고 내역을 분석한 결과 국민의힘에선 권영세, 김정재. 이양수, 유경준. 이종성 의원 등 5명이, 민주당에선 김상희.
김홍걸, 전용기 의원 등 3명이 가상자산을 거래하거나 보유한 적이 있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또,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과 무소속 김남국, 황보승희 의원 등도 포함됐습니다.
자문위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이들 가운데 김남국 의원을 제외하고도 2명 이상의 거래 총액이 10억 원이 넘는다며, 또 거래 횟수와 금액 등을 고려했을 때 상당수에 이해충돌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자문위는 다음 주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이해충돌 우려 등을 포함한 명단을 보고할 예정입니다.
또, 이와 별개로 최초 투자 원금과 현재 소지 가상자산 등을 관보에 게재하고, 소유 현황과 거래 변동 내역에 대해서도 해당 의원들의 동의에 따라 공개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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