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하차도 80% 자동차단시설 없어…“향후 마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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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오송 지하차도 참사 이후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자동차단시설' 설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르는 가운데 전라북도가 도내 모든 지하차도에 해당 설비를 설치할 방침입니다.
현재 전북 지역 지하차도는 모두 20곳으로, 이 가운데 80퍼센트인 16곳에 자동차단시설이 없습니다.
하지만 전라북도는 이번 참사 이후 모든 지하차도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할 계획을 세우고, 기존에 설치된 4곳에 대해서도 점검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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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충북 오송 지하차도 참사 이후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자동차단시설’ 설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르는 가운데 전라북도가 도내 모든 지하차도에 해당 설비를 설치할 방침입니다.
현재 전북 지역 지하차도는 모두 20곳으로, 이 가운데 80퍼센트인 16곳에 자동차단시설이 없습니다.
자동차단시설은 폭우 시 통행을 제한할 수 있는 것으로, 현행법상 설치가 의무는 아닙니다.
하지만 전라북도는 이번 참사 이후 모든 지하차도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할 계획을 세우고, 기존에 설치된 4곳에 대해서도 점검에 나섰습니다.
김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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