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PSG 프리시즌 경기 중 오른쪽 허벅지 부여잡은 뒤 교체
김지환 기자 2023. 7. 22. 10:16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에 입단한 이강인이 팀의 첫 프리 시즌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지만 부상으로 교체됐다.
PSG는 2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르아브르 AC와 프리 시즌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다만 이강인은 전반 43분쯤 오른쪽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끼고 교체됐다.
PSG 선수단은 22일 한국과 일본에서 진행되는 동아시아 투어를 위해 일본으로 출국한다. 이강인은 일단 일본 투어 명단엔 포함됐지만 햄스트링 부상으로 확인될 경우 투어 경기 출전이 어려울 수 있다.
김지환 기자 bald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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