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해외 우편물 신고 속출‥인천서도 유해물질 우편물 신고 6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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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수상한 우편물이 배송됐다는 신고가 인천과 경기에서도 잇따라 접수되고 있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어제 오후 3시 반부터 오늘 오전 6시까지 유해물질로 의심되는 우편물에 대한 신고를 60건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어제 저녁 8시 기준 해외 우편물 신고 80건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용인시 공장과 안산시 마트 등에서 대만에서 정체불명의 우편물이 배송됐다는 신고가 잇따라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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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수상한 우편물이 배송됐다는 신고가 인천과 경기에서도 잇따라 접수되고 있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어제 오후 3시 반부터 오늘 오전 6시까지 유해물질로 의심되는 우편물에 대한 신고를 60건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인 신고가 31건으로 가장 많았고, 우편 내용물이 확인된 26건은 경찰에, 3건은 군부대에 각각 인계됐습니다.
경기도에서도 관련 신고가 크게 늘었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어제 저녁 8시 기준 해외 우편물 신고 80건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용인시 공장과 안산시 마트 등에서 대만에서 정체불명의 우편물이 배송됐다는 신고가 잇따라 들어왔습니다.
현재까지 우편물 배송에 따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6384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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