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거센 비 오는 대서…수도권 시간당 최대 60㎜

김광현 기자 2023. 7. 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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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이자 일요일인 내일(2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좁은 지역에서 내리겠습니다.

수도권과 전북 서부, 전남 해안, 경남 서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서는 시간당 30∼60㎜, 그 밖의 지역에서는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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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이자 일요일인 내일(2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좁은 지역에서 내리겠습니다.

수도권과 전북 서부, 전남 해안, 경남 서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서는 시간당 30∼60㎜, 그 밖의 지역에서는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0∼100㎜(많은 곳 경기 북부 15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강원 내륙 100㎜ 이상), 강원 동해안 5∼20㎜입니다.

대전·세종·충남, 광주·전남, 전북 서부에는 30∼80㎜(많은 곳 충남 북부, 충남 남부 서해안, 전남 해안 120㎜ 이상, 전북 서해안 100㎜ 이상), 충북 중·북부, 전북 동부에 20∼60㎜, 충북 남부에 10∼40㎜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경남 서부 남해안·지리산 부근, 제주도에는 30∼80㎜, 부산·울산·경남 중부 남해안·경남 내륙, 경북 북부에 20∼60㎜, 대구·경북 남부, 울릉도·독도에 10∼40㎜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도에는 최대 120㎜, 경상권에는 10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강약을 반복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는 만큼 최신 기상정보와 기상레이더 영상을 참고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광현 기자 teddy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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