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도 수상한 국제 우편물 신고 잇따라…7건 정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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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도 밤사이 정체불명의 국제 우편물이 배송됐다는 신고가 잇따라 경찰과 소방당국이 대응에 나섰습니다.
부산시는 재난 안전 문자를 보내 "최근 유해물질 의심 해외 우편물을 개봉한 뒤 호흡곤란 등 피해 사례가 발생했다"며 "출처가 불분명한 우편물이 오면 열지 말고 경찰과 소방서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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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도 밤사이 정체불명의 국제 우편물이 배송됐다는 신고가 잇따라 경찰과 소방당국이 대응에 나섰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어제(21일) 오후 6시 50분쯤 부산시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를 시작으로 북구·사상구·남구·해운대구 등 부산 곳곳에서 해외에서 발송된 것으로 보이는 수상한 우편물이 도착했다는 신고 16건을 접수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소포를 수거한 뒤 이 가운데 7건을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내용물 정밀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해당 우편물 배송에 따른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시는 재난 안전 문자를 보내 "최근 유해물질 의심 해외 우편물을 개봉한 뒤 호흡곤란 등 피해 사례가 발생했다"며 "출처가 불분명한 우편물이 오면 열지 말고 경찰과 소방서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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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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