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택시 기본요금 700원~1,000원 인상

한태연 2023. 7. 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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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택시 기본요금이 700원에서 1,000원 오릅니다.

경상북도는 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중형택시' 기본요금을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 올리고, '대형택시' 기본요금을 4,500원에서 5,500원으로 1,000원 올리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중형택시의 경우는 거리 기준을 134m에서 131m로 3m 축소하고, 시간운임 기준은 33초에서 31초로 2초 단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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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택시 기본요금이 700원에서 1,000원 오릅니다.

경상북도는 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중형택시' 기본요금을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 올리고, '대형택시' 기본요금을 4,500원에서 5,500원으로 1,000원 올리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중형택시의 경우는 거리 기준을 134m에서 131m로 3m 축소하고, 시간운임 기준은 33초에서 31초로 2초 단축합니다.

심야 할증 적용은 24시부터 새벽 4시까지에서 23시에서 새벽 4시까지로 1시간 늘렸습니다.

인상 요금은 각 시·군별로 관련 심의위원회를 열어 적용하는데 8월 말쯤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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