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조인성도 숨길 수 없는 나이..유재석 “너도 아재미가 나와” (‘핑계고’)[Oh!쎈 리뷰]

김채연 2023. 7. 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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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이 아재미를 뽐냈다.

이날 유재석은 조인성, 차태현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한 제작진이 들고온 필름카메라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후 커피를 먹으면서 얼음을 돌리는 조인성의 모습에 유재석은 "인성아, 너도 아재미가 나온다"라며 "우리가 숨길 수가 없어"라고 숨길 수 없는 조인성의 아재미를 콕 집어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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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조인성이 아재미를 뽐냈다.

22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커피 두세 잔은 핑계고’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게스트로는 차태현, 조인성, 한효주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조인성, 차태현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한 제작진이 들고온 필름카메라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를 본 유재석은 “갑자기 왜 카메라를 들고나왔을까”라고 궁금해 했다.

이에 제작진은 “오늘 좀 특별하게”라며 사무실을 벗어난 촬영으로 인해 카메라를 챙겨왔다고 말했고, 조인성은 “맞아요. 저거 카메라도 비싼 거잖아요. 외제”라고 받아쳤다. 차태현이  브랜드명을 언급하자 “어, 독일제”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이 “성수동에 카메라 하나 들고다니면서 내가 좋아하는 세계를 담는다”며 필름카메라의 감성을 이야기하는 사이, 한효주가 카페로 들어왔고 세 사람은 격하게 한효주를 맞이했다.

이때 한효주도 카메라를 들고 들어왔고, 차태현은 “효주도 카메라를 가지고 왔는데?”라고 신기해 했다. 한효주가 가지고 온 카메라를 보던 조인성은 “이것도 비싼거잖아. 이것도 외제야”라고 전했다.

이후 커피를 먹으면서 얼음을 돌리는 조인성의 모습에 유재석은 “인성아, 너도 아재미가 나온다”라며 “우리가 숨길 수가 없어”라고 숨길 수 없는 조인성의 아재미를 콕 집어서 언급했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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