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의 토론토, 구원 투수 카브레라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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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소속팀인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트레이드를 통해 구원 투수 제네시스 카브레라를 영입했다.
MLB닷컴은 22일(한국시간) 토론토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카브레라를 받아오고, 포수 새뮤얼 새미 에르난데스를 내주는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지난 18일 세인트루이스에서 양도 지명 처리됐던 카브레라는 토론토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세인트루이스로 향하게 된 에르난데스는 2022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14라운드에서 토론토에 지명된 유망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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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류현진의 소속팀인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트레이드를 통해 구원 투수 제네시스 카브레라를 영입했다.
MLB닷컴은 22일(한국시간) 토론토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카브레라를 받아오고, 포수 새뮤얼 새미 에르난데스를 내주는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지난 18일 세인트루이스에서 양도 지명 처리됐던 카브레라는 토론토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2019년 세인트루이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카브레라는 2021년 71경기 4승5패28홀드 평균자책점 3.73을 올리며 필승조 역할을 했다. 그러나 지난해 39경기에서 4승2패13홀드를 거두는 동안 평균자책점이 4.63으로 오르는 등 안정감을 주지 못했다.
올해도 32경기 1승1패5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5.06으로 부진했다.
빅리그 통산 성적은 174경기 13승11패51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4.14다.
세인트루이스로 향하게 된 에르난데스는 2022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14라운드에서 토론토에 지명된 유망주다. 올해 마이너리그 싱글A, 플로리다 콤플렉스 리그에서 4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3, 3홈런 15타점 27득점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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