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테러 의심 해외우편물 철원·강릉 등 총 4건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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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후 11시52분 강원도 철원 동송읍에서 헤외에서 발송된 유해물질 우편물 테러 의심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우편물은 지난 6월15일자로 우즈베키스탄에서 발송된 것으로, 우편물을 받은 A씨는 본인의 우편물이 아니어서 반송함에 넣어 두어 미반송상태로 있었다.
앞서 21일 오후 9시12분에도 강릉시 인현동에서도 주문한 적이 없는 대만 발송 우편물이 B씨의 아버지 집에 배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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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뉴시스]서백 기자 = 지난 21일 오후 11시52분 강원도 철원 동송읍에서 헤외에서 발송된 유해물질 우편물 테러 의심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우편물은 지난 6월15일자로 우즈베키스탄에서 발송된 것으로, 우편물을 받은 A씨는 본인의 우편물이 아니어서 반송함에 넣어 두어 미반송상태로 있었다. A씨는 언론보도를 보고 철원 동송지구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1일 오후 9시12분에도 강릉시 인현동에서도 주문한 적이 없는 대만 발송 우편물이 B씨의 아버지 집에 배송됐다. 우편물을 개봉하자 냄새가 나는 것 같아 지퍼백에 담아 경포치안센터에 신고했다.
한편 22일 오전 8시 현재 도내에 도착한 정체불명 해외 테러 의심 우편물은 모두 4건으로 확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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