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싸우는 코리안투어 스타들 “한우 육포 신선한 선물, 맛과 영양 다 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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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인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총상금 5억원)이 열리는 충남 태안의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7264야드)은 링크스 유형의 코스여서 햇빛을 피할 곳이 없다.
KPGA는 선수들의 건강을 위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손잡고 한우 육포 2000개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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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태안(충남)=장강훈기자] “덥다, 더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인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총상금 5억원)이 열리는 충남 태안의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7264야드)은 링크스 유형의 코스여서 햇빛을 피할 곳이 없다.
장마는 소강상태이지만, 습도가 높고 기온이 높아 후텁지근하다. 선수들은 “더위와 전쟁”이라며 폭염 속 라운드가 쉽지 않다고 입을 모았다. 출전 선수들은 “이 곳에서 대회가 열리면 날씨와 맞서 싸우는 것도 중요하다”라며 “평소보다 물도 많이 마신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시원한 곳에서 체력 보충과 피로 회복을 위한 식단 위주로 식사를 한다”고 나름의 비책을 공개하기도 했다.
KPGA는 선수들의 건강을 위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손잡고 한우 육포 2000개를 지원했다. 매 라운드 1위에 오른 선수에게는 50만원 상당의 한우세트도 선물한다. 한우 육포 소비 활성화와 한우 가치를 알리기 위한 ‘한우, 뚝심있는 선택’ 캠페인과 연계한 선물 공세인 셈이다.
한우 육포를 섭취한 선수들은 “맛있다”고 입을 모은다. 흔히 구할 수 있는 육포와 달리 짠맛이 덜하고 육질이 부드러워 폭염 속에서도 씹어 넘기기 좋다는 평가가 쏟아졌다. 시즌 개막전(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 고군택(24·대보건설)은 “경기 중 지칠 때마다 가방에서 한우 육포를 꺼내 먹었다. 맛있을 뿐더러 활력소가 됐다”고 반색했다.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배용준(23)과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 최승빈(21·이상 CJ), 통산 2승을 따낸 이정환(32.속초아이)도 “신선한 간식”이라며 “경기 중 휴대하기도 편하고 영양 성분이 풍부해 더운 날씨에 제격”이라고 극찬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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