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80년대 '압구정 날라리' 기억 소환…"내 홈타운" [놀뭐]

2023. 7. 22. 09:4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압구정 날라리 시절 기억을 소환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에서는 매출 꼴찌를 기록한 베테랑 '상사맨' 유재석과 하하의 설욕전이 펼쳐진다. 심기일전 다시 뭉친 두 사람은 압구정, 성수 등 힙한 곳만 골라 다니며 영업을 펼친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과거 '압구정 날라리'로 이름을 날렸던 유재석은 압구정에 가자는 하하의 제안에 "내 홈타운"이라고 말하며 반가워했다. 하하는 "압구정 가면 연예인들 있겠지?"라며 스타 마케팅을 향한 기대를 품었고, 두 사람은 압구정 근방을 돌아다니며 매의 눈으로 연예인을 탐색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편집숍이 가득한 거리를 배회 중인 상사맨 콤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세련된 거리 속 80년대 복고풍 패션 센스를 발휘한 두 사람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홈타운 자신감까지 장착한 유재석은 올드카를 당당하게 타고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이런 데 연예인이 있다고"라며 돌아다니던 두 사람은 갑자기 눈빛을 빛내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연예인 느낌이 팍팍 오는 차를 발견한 것. 두 사람은 소원 성취를 할 수 있을 것인지, 이들의 촉이 들어맞을지 본 방송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22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놀면 뭐하니?' 하하, 유재석. 사진 = MBC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