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호우피해 복구 총력…손상 위험설비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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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지역의 상황을 살피고, 재난복구지원본부를 구성해 신속한 피해 복구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또 침수 피해를 본 전국 38개 지역의 주택 및 상가 1377곳에 대해 임시분전반을 설치하고, 침수된 콘센트를 교체하는 등 피해복구 응급조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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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지역의 상황을 살피고, 재난복구지원본부를 구성해 신속한 피해 복구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16일 전국 침수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전을 확보하고자 임시 대피시설 229곳에 대해 전기안전 점검을 했다.
충남 부여군 소재 빗물배수펌프장 4곳에 긴급 출동해 농경지 빗물 배수펌프 가동을 위한 기술지원 제공을 통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호우 피해를 예방했다.
또 침수 피해를 본 전국 38개 지역의 주택 및 상가 1377곳에 대해 임시분전반을 설치하고, 침수된 콘센트를 교체하는 등 피해복구 응급조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박지현 사장은 지난 19일 누적 강수량이 가장 많았던 충남 청양군 목면 소재 지역의 침수 마을을 직접 방문해 공사 충남서부지사 직원, 청양군 관계자, 한국전기공사협 중앙회장 등과 함께 피해 복구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박 사장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 속에서 피해를 본 국민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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