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매점·커피숍 운영자 공모…8월4일까지

전원 기자 2023. 7. 2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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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도청 1층 남악쉼터에 있는 매점과 커피숍 운영 사업자를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해 8월4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매점 운영사업자 공모 참가자격은 공고일 기준 전남도에 주소지를 둔 개인이나 단체며 경쟁입찰 최고가 낙찰자 방식으로 선정한다.

매점과 커피숍 입찰 참가자격, 입찰 방법, 운영 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대표 누리집 공고나 전자자산처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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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남악쉼터서 설명회 개최
전라남도청 전경. 뉴스1 ⓒ News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라남도는 도청 1층 남악쉼터에 있는 매점과 커피숍 운영 사업자를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해 8월4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매점 운영사업자 공모 참가자격은 공고일 기준 전남도에 주소지를 둔 개인이나 단체며 경쟁입찰 최고가 낙찰자 방식으로 선정한다.

커피숍 운영사업자 참가자격은 전남에 주소지를 둔 △중소기업 창업자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 △고용노동부 지정 청년강소기업 △장애인단체 중 하나에 해당하는 개인이나 단체다. 제한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최고가 낙찰자를 운영자로 선정한다.

입점 형태는 개인 점포, 프랜차이즈 점포 모두 가능하다. 매점 규모는 103.8㎡, 커피숍은 28.9㎡다. 낙찰자는 계약일로부터 최대 3년간 영업이 보장된다.

전남도청사에는 1400여명이 상주하고 있으며, 외부 방문객도 일 평균 400여명에 이른다. 전남도는 도민 편익증진을 위해 윤선도홀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2024년 상반기 도청 북카페 등이 완공되면 영업 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많은 도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매점과 커피숍 업체를 분리해 선정할 계획"이라며 "업체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판매 제품의 품질 향상, 적정가격 유지, 서비스 향상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매점과 커피숍 입찰 참가자격, 입찰 방법, 운영 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대표 누리집 공고나 전자자산처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는 입점을 바라는 도민 궁금증 해소를 위해 오는 27일 오후 2시 도청 1층 남악쉼터에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장 설명회 참석을 바라는 사람은 오는 26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되며 현장 설명회에 참석하지 않더라도 입찰 참가는 가능하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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