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제인♥임현태, 오늘(22일) 결혼
김하영 기자 2023. 7. 22. 09:21
가수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가 오늘(22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는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양가 부모의 권유로 약 3개월 정도 앞당겨 예식일을 정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김일중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 축가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가수 우디가 부른다.
앞서 레이디제인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다른 이유는 아니고 저희 아버지의 건강 문제로 일정을 앞당기게 됐는데 차근차근 잘 준비해보겠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2016년 임현태가 MC를 맡은 프로그램 IHQ ‘오디션 트럭’에서 처음 만났다. 임현태의 적극적인 구애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7년여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2006년 밴드 ‘아키버드’ 보컬로 데뷔한 뒤 가수 활동과 함께 방송으로 영역을 넓혔다.
임현태는 2014년 빅플로로 데뷔해 래퍼로 활동했으며 2015년 MBC TV ‘진짜 사나이’ 등의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2019-2020), ‘모범택시2’(2023) 등에서 활약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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