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간석오거리역 인근 도로서 지름 50㎝ 싱크홀 발생

이용성 2023. 7. 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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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인천지하철 1호선 간석오거리역 인근에서 싱크홀(땅 꺼짐) 현상이 발생해 인근 도로의 차량이 통제됐다.

인천시 등에 따르면 22일 오전 12시 13분쯤 인천시 남동구 인천 지하철 1호선 간석오거리역 4번 출구 쪽 도로에서 지름 50㎝, 깊이 2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남동구는 사고 지점이 깊이 20m 이상의 도로인 것을 확인하고, 오전 2시쯤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에 해당 상황을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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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인천시 남동구 인천지하철 1호선 간석오거리역 인근에서 싱크홀(땅 꺼짐) 현상이 발생해 인근 도로의 차량이 통제됐다.

22일 인천 남동구 간석동 싱크홀이 발생한 모습.(사진=연합뉴스)
인천시 등에 따르면 22일 오전 12시 13분쯤 인천시 남동구 인천 지하철 1호선 간석오거리역 4번 출구 쪽 도로에서 지름 50㎝, 깊이 2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남동구는 사고 지점이 깊이 20m 이상의 도로인 것을 확인하고, 오전 2시쯤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에 해당 상황을 인계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편도 2차로 중 2번째 차로의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인천시는 하수관 파열에 따라 토사가 유실돼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도로 복구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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