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 1조'로 나선 이정은-이미향, LPGA 다우 인비테이셔널 3R 공동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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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34)과 이미향(3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인 1조 대회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70만달러)에서 선전을 이어갔다.
이정은과 이미향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븐파 70타를 적어 중간 합계 8언더파 202타를 기록,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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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샤이엔 나이트-엘리자베스 소콜 선두 질주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이정은(34)과 이미향(3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인 1조 대회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70만달러)에서 선전을 이어갔다.
이정은과 이미향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븐파 70타를 적어 중간 합계 8언더파 202타를 기록,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는 2명이 한 조를 구성해 1, 3라운드는 볼을 1개씩 번갈아 치고 2, 4라운드는 각자 볼을 쳐 더 나은 점수를 팀 성적으로 삼는 방식으로 최종 순위를 정한다.
이날 이정은과 이미향은 각각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면서 타수를 지켰다.
이미향은 "오늘은 바람이 반대였고 핀 위치도 쉽지 않아서 이븐파로 잘 막은 것에 대해 만족한다. 내일 라운드에는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은은 "일단 우리 작전은 절대로 보기는 하지 말고 파만 하자는 것이었다. 오늘은 내가 보탬이 되지는 못하고 미향이한테 업혀서 간 것 같다. 내일 남은 하루는 라이프 베스트를 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1위는 미국의 샤이엔 나이트-엘리자베스 소콜이 차지했다. 둘은 9개의 버디를 쓸어담는 동안 보기는 1개만 범하며 무려 8언더파 62타를 합작, 18언더파 192타로 선두로 나섰다.
신인 유해란과 2년 차 홍예은은 이날 1타를 잃고 6언더파 204타를 적어 공동 16위로 밀렸다.
교포 노예림(미국)과 팀을 이룬 주수빈은 4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26위(3언더파 207타)로 떨어졌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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