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영국 ITF 여자 테니스대회 단식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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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338위·성남시청)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영국 국제여자대회(총상금 2만5천 달러)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올해 3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회(총상금 1만5천 달러)를 시작으로 6월 창원과 대구 대회(이상 총상금 2만5천 달러) 단식 정상에 올랐던 박소현은 올해 네 번째 ITF 대회 단식 타이틀을 노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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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박소현(338위·성남시청)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영국 국제여자대회(총상금 2만5천 달러)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CJ 제일제당 후원을 받는 박소현은 21일(현지시간) 영국 로햄프턴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단식 4강전에서 사토 나호(485위·일본)를 2-1(6-0 4-6 6-3)로 제압했다.
올해 3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회(총상금 1만5천 달러)를 시작으로 6월 창원과 대구 대회(이상 총상금 2만5천 달러) 단식 정상에 올랐던 박소현은 올해 네 번째 ITF 대회 단식 타이틀을 노리게 됐다.
박소현은 "항상 해온 대로 최선을 다하며 내일 결승전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박소현은 22일 에이샤 무하마드(292위·미국)와 결승전을 치른다.
박소현과 무하마드의 상대 전적은 2019년에 한 차례 만나 박소현이 0-2(1-6 3-6)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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