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폭우피해 학교 복구작업에 '구슬땀'

김진방 2023. 7. 22. 0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교육청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학교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도교육청 직원 30여명은 지난 21일 익산 웅포초등학교를 방문해 복구 작업을 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교 현장의 신속한 수해복구와 학사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교육청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복구작업하는 전북교육청 직원들 [전북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학교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도교육청 직원 30여명은 지난 21일 익산 웅포초등학교를 방문해 복구 작업을 했다.

직원들은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도 유출된 토사를 제거하고, 떠내려온 쓰레기를 정리하는 등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도교육청은 폭우가 그친 19일부터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복구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복구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교 현장의 신속한 수해복구와 학사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교육청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수로 토사 걷어내는 전북도교육청 직원들 [전북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hinaki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