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필, 4년만에 내한…크리스티안 테츨라프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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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필은 오는 10월7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고전과 낭만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과 브람스 교향곡 1번을 들려준다.
서울 공연에 앞서 10월5일에는 대구콘서트하우스, 6일에는 부천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협연자로 나서는 테츨라프는 독일 출신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2019년 서울시향 올해의 음악가로 친숙하다.
이번 공연에서는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통해 그만의 서사가 담긴 음악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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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영국 클래식계를 이끄는 런던필하모닉이 4년만에 내한한다
런던필은 오는 10월7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고전과 낭만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과 브람스 교향곡 1번을 들려준다. 서울 공연에 앞서 10월5일에는 대구콘서트하우스, 6일에는 부천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2021-2022 시즌부터 수석 지휘자로 악단을 이끌고 있는 에드워드 가드너가 지휘봉을 잡고,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티안 테츨라프가 협연한다.
1932년 지휘자 토마스 비첨 경이 창단한 런던필은 독특하고 신선하면서 흥미로운 기획으로 주목받는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다.
매 공연 혁신적 무대를 선보여 시대를 선도하는 악단으로 입지를 굳히는 것이 목표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는 'LPO온라인' 서비스를 출시, 100회가 넘는 연주 영상을 업로드, 2020년 디지털 클래식 뮤직 어워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협연자로 나서는 테츨라프는 독일 출신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2019년 서울시향 올해의 음악가로 친숙하다. 이번 공연에서는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통해 그만의 서사가 담긴 음악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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