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건강 이상으로 ‘금쪽이’ 녹화 3주간 불참 “너무 과로했다”[Oh!쎈 이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홍현희가 건강 이상으로 '금쪽같은 내 새끼' 녹화를 3주간 불참한다.
지난 21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신애라가 "지난주 방송 나가고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초등학교 2학년 금쪽이의 위험천만한 학교생활이었다. 다들 걱정하고 자기 일처럼 생각해줬는데 또 안타까운 소식이 하나 더 있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강서정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건강 이상으로 ‘금쪽같은 내 새끼’ 녹화를 3주간 불참한다.
지난 21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신애라가 “지난주 방송 나가고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초등학교 2학년 금쪽이의 위험천만한 학교생활이었다. 다들 걱정하고 자기 일처럼 생각해줬는데 또 안타까운 소식이 하나 더 있다”고 했다.
이어 “홍현희가 지금 건강 상태가 안 좋아서 앞으로 3주 동안 잠깐 쉬기로 했다”고 홍현희의 상황을 전했다.
장영란은 “무려 거의 한 달 동안. 그래서 내가 홍초맘 자리에 앉았다. 내가 그 자리를 메꾸겠다”며 홍현희를 향해 “푹 쉬다 와요. 홍초맘 보고 싶을 거다”고 영상 편지를 남겼다. 그리고 오은영은 “현희 씨가 너무 과로했다”며 안타까워했다.
홍현희는 출산 전후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임신 중에도 여러 예능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했다. 그러다 지난해 8월 결혼 4년 만에 첫 아들을 품에 안았던 홍현희는 출산 준비를 위해 그해 7월부터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
하지만 출산 한 달여 만인 9월 16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녹화에 참여해 초고속으로 복귀했던 바. 이후 홍현희는 쉴 틈 없이 활동을 이어갔다.
당시 기존에 출연 중이었던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등과 더불어 신규프로그램이었던 MBC ‘일타강사’, tvN ‘오피스빌런’에도 출연했다. 최근에는 ENA ‘효자촌2’, tvN ‘댄스가수 유랑단’,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 뿐 아니라 웹예능 ‘네고왕’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한 홍현희는 가수 헨리, 펜타곤 키노, 댄서 아이키와 ‘붓 들고 세계로’ 아트 원정대 팀과 오는 23일 예스24라이브홀에서 ‘아트 로드 쇼케이스 앤드 아트 익스히비션 인 코리아 2023(ART ROAD SHOWCASE & ART EXHIBITION in KOREA 2023)’을 개최하는 데다 아들 육아까지 그야말로 눈 코 뜰새 없이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홍현희가 바쁘게 활동하고 있는 건 그 만큼 방송계가 그를 원하고 있고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걸 방증하고 있긴 하지만, 결국 몸에 무리가 왔다. 오은영이 말한 대로 ‘과로’로 인한 건강 이상이 왔고 출연 중인 ‘금쪽같은 내 새끼’ 녹화를 무려 한 달여간 쉬게 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