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창원공장 40대 노동자, 지게차에 치여 숨져
김지환 기자 2023. 7. 22. 08:58
효성중공업 노동자가 지게차에 치여 숨졌다.
2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창원시 성산구 소재 효성중공업 노동자 A씨(49)는 지난 20일 오후 1시38분쯤 A씨를 보지 못하고 이동하던 지게차에 치였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노동부는 작업중지 조치를 내리고 사용자의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김지환 기자 bald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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