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서해안에 순항미사일 여러발 발사… 전술핵탄두 장착도 가능

이남의 기자 2023. 7. 2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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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2일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지난 19일 동해상으로 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 이후 3일 만이다.

22일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4시 서해상으로 발사한 순항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3 22일 함경남도 함흥 일대에서 전략순항미사일 '화살-1형' 2발과 '화살-2형' 2발을 발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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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해 순항미사일을 발사하는 장면. 북한은 지난 19일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한지 사흘만인 22일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 /조선중앙TV

북한이 지난해 순항미사일을 발사하는 장면. 북한은 지난 19일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한지 사흘만인 22일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 /조선중앙TV
북한이 22일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지난 19일 동해상으로 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 이후 3일 만이다.

22일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4시 서해상으로 발사한 순항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세부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다.

북한은 지난 3 22일 함경남도 함흥 일대에서 전략순항미사일 '화살-1형' 2발과 '화살-2형' 2발을 발사한 바 있다. '화살-1형'과 '화살-2형'은 북한의 전술핵탄두인 '화산-31'을 장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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