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창원시, 6개소에 자동차단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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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하차도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중 자동차단시설이 이미 설치돼 있는 곳은 7곳이다.
6곳 중 토월·성주지하차도는 올해 하반기 중 자동차단시설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설치에 드는 사업비는 1곳당 7억원 정도"라며 "집중호우 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차질없이 설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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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하차도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창원시에는 총 20개의 지하차도가 있다.
이 중 자동차단시설이 이미 설치돼 있는 곳은 7곳이다.
창원시는 자동차단시설이 없는 13곳 중 물 빠짐이 양호해 침수 우려가 없는 7곳을 제외한 나머지 6곳에 자동 차단시설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
6곳 중 토월·성주지하차도는 올해 하반기 중 자동차단시설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나머지 4곳에 대해서는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설치에 드는 사업비는 1곳당 7억원 정도"라며 "집중호우 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차질없이 설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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