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축산물종합유통센터 전 시스템 가동…전국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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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전국 최대 김해축산물종합유통센터가 냉동창고 공사 마무리로 모든 시스템의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부경양돈농협이 운영하는 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주촌면 서부로 일대 9만5538㎡(2만8900평), 연면적 8만1692㎡(2만4712평)에 하루 돼지 4500마리, 소 950마리를 도축해 가공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이다.
사업비 1866억원을 들여 2017년 9월 착공해 도축부터 육가공, 유통까지 전 공정을 축산물종합유통센터 내에서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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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전국 최대 김해축산물종합유통센터가 냉동창고 공사 마무리로 모든 시스템의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부경양돈농협이 운영하는 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주촌면 서부로 일대 9만5538㎡(2만8900평), 연면적 8만1692㎡(2만4712평)에 하루 돼지 4500마리, 소 950마리를 도축해 가공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이다.
사업비 1866억원을 들여 2017년 9월 착공해 도축부터 육가공, 유통까지 전 공정을 축산물종합유통센터 내에서 처리한다.
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800만 동남권 축산물 유통망의 메카로 기대되고 있다.
부경양돈농협은 1983년 부산·경남지역 400여 양돈농가들이 설립한 품목농협이다. 현재 양돈종합지원실, 포크밸리유통센터, 사료사업본부, 계열화사업단, 금융사업본부 등에 4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돼지고기 브랜드인 포크밸리 한돈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명품 브랜드축산물 인증을 획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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