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자금 운영 숨통 트이나? 엘랑가 노팅엄에 £15m 매각 (BBC)

이형주 기자 2023. 7. 2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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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숨통이 트일까.

영국 언론 BBC는 22일 "맨유가 윙포워드 앤서니 엘랑가를 1,500만 파운드(£15m, 한화 약 248억 원)의 금액으로 노팅엄 포레스트에 매각하기 직전이다. 엘랑가는 맨유의 미국 투어에 동행했지만 노팅엄행을 위한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영국으로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구단 매각 지연으로 자금이 부족한 상황에서 엘랑가가 매각된다면 그 돈은 팀 운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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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윙포워드 안토니 엘랑가.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숨통이 트일까.

영국 언론 BBC는 22일 "맨유가 윙포워드 앤서니 엘랑가를 1,500만 파운드(£15m, 한화 약 248억 원)의 금액으로 노팅엄 포레스트에 매각하기 직전이다. 엘랑가는 맨유의 미국 투어에 동행했지만 노팅엄행을 위한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영국으로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스웨덴 국가대표인 엘랑가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12세부터 팀과 함께 했다. 이후 2021년 1군 데뷔에도 성공했다. 초반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후 입지가 좁아졌고 이적을 하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맨유는 미드필더 메이슨 마운트,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를 영입했다. 하지만 공격수와 미드필더 보강이 필요하다. 구단 매각 지연으로 자금이 부족한 상황에서 엘랑가가 매각된다면 그 돈은 팀 운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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