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향·이정은5 팀, 무빙데이 포섬으로 10위 지켜…유해란·홍예은 16위 [LPGA]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팀을 이룬 이미향(30)과 이정은5(34)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인 1조 경기인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70만달러)에서 톱10 가능성을 부풀렸다.
첫날 포섬 방식에서 1언더파 공동 18위였던 이정은5와 이미향은 둘째 날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스코어를 그 팀의 해당 홀 점수로 삼는 포볼(베스트볼) 방식에서 공동 10위로 도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 팀을 이룬 이미향(30)과 이정은5(34)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인 1조 경기인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70만달러)에서 톱10 가능성을 부풀렸다.
22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6,277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3라운드는 하나의 공을 번갈아 치는 포섬(얼터네이트샷) 방식으로 두 선수의 호흡이 중요하다.
이미향-이정은5 팀은 버디 2와 보기 2개를 기록해 이븐파 70타를 쳤다.
첫날 포섬 방식에서 1언더파 공동 18위였던 이정은5와 이미향은 둘째 날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스코어를 그 팀의 해당 홀 점수로 삼는 포볼(베스트볼) 방식에서 공동 10위로 도약했다.
그리고 이날 성적을 합해 공동 10위(합계 8언더파 202타) 자리를 지켜냈다.
또 다른 한국 선수 팀 유해란(22)-홍예은(20)은 3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2개로 1오버파 71타를 써냈고, 공동 16위(6언더파 204타)로 세 계단 밀려났다.
무빙데이에 무려 8언더파 62타를 몰아친 샤이엔 나이트와 엘리자베스 소콜(이상 미국)이 공동 6위에서 단독 1위(18언더파 192타)로 뛰어올랐다.
지난해 준우승한 마틸다 카스트렌(핀란드)-켈리 탄(말레이시아)은 3타 뒤진 단독 2위(15언더파 195타)에서 추격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