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여러 발 발사"
"군 감시와 경계 강화…만반의 대비 태세 유지"
합참 "북한 추가 징후와 활동 주시"
[앵커]
북한이 오늘 새벽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습니다.
지난 19일 이후 3일 만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기성 기자!
언제 미사일을 발사한 건가요?
[기자]
네. 오늘 새벽 4시쯤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정보당국은 미사일 세부 제원을 정밀 분석하고 있습니다.
합참은 "우리 군은 감시와 경계를 강화했다"면서 한국과 미국이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또 "북한 추가 징후와 활동을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시 한 번 전해드리겠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새벽 4시쯤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정보당국은 미사일 세부 제원을 정밀 분석하고 있습니다.
합참은 "우리 군은 감시와 경계를 강화했다"면서 한국과 미국이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또 "북한 추가 징후와 활동을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 미사일 발사는 지난 19일 동해상으로 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이후 3일 만입니다.
북한은 19일 새벽 3시 반부터 3시 46분까지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고, 각각 550여 km를 비행한 뒤 동해상으로 떨어졌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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