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골+최우수 선수’ 조규성, “덴마크 리그에 빠르게 적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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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이 데뷔전 데뷔골과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조규성의 득점으로 미트윌란은 리그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조규성은 "데뷔전을 치르게 되어 정말 기쁘다. 오늘 득점을 터뜨렸고 그것에 만족한다. 하지만 앞으로 많은 경기가 있기 때문에 오늘은 잊혀진다. 다가오는 경기에 집중하고 덴마크 리그에 빨리 적응하도록 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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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조규성이 데뷔전 데뷔골과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미트윌란은 22일 오전 2시(한국 시간) MCH아레나에서 열린 덴마크 수페르리가 1라운드에서 흐비도우레에 1-0 승리를 거뒀다. 미트윌란은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새 시즌을 완벽하게 출발했다.
4-2-3-1 포메이션에서 원톱으로 나선 조규성은 후반 11분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완벽한 헤더로 해결하며 결승골을 터뜨렸다. 조규성의 득점으로 미트윌란은 리그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경기 후 조규성은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조규성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쁜 소감을 전했다.
조규성은 "데뷔전을 치르게 되어 정말 기쁘다. 오늘 득점을 터뜨렸고 그것에 만족한다. 하지만 앞으로 많은 경기가 있기 때문에 오늘은 잊혀진다. 다가오는 경기에 집중하고 덴마크 리그에 빨리 적응하도록 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경기장의 분위기, 특히 팬들이 우리에게 보내는 끊임없는 응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팬들은 90분 내내 우리를 위해 응원을 보냈다. 난 경기장 안팎에서 덴마크 사람들을 보고 놀랐다. 모두가 정말 친절하다. 경기장의 경우 한국에서 알던 것과 같기 때문에 놀랍지 않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규성은 다음 경기에도 득점할 수 있냐는 질문에 대해 “그렇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조규성은 이제 오는 27일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 2차 예선을 준비한다.
사진=미트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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