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 데뷔골 폭발!' 조규성, "다음 경기서도 득점하겠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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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25)이 다음 경기에서도 득점을 다짐했다.
FC 미트윌란은 22일 덴마크 헤르닝에 위치한 MCH 아레나에서 열린 덴마크 수페르리가 1R 흐비도우레 IF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같은 날 미트윌란 공식 SNS에 따르면 조규성은 "데뷔를 하게 돼 매우 기쁘다. 오늘 나는 골을 넣었고 그것에 만족한다. 하지만 앞으로 너무 많은 경기가 있다. 내 모든 초점은 다가오는 경기들로 향할 것이며, 덴마크 축구에 익숙해지려고 할 것이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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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조규성(25)이 다음 경기에서도 득점을 다짐했다.
FC 미트윌란은 22일 덴마크 헤르닝에 위치한 MCH 아레나에서 열린 덴마크 수페르리가 1R 흐비도우레 IF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조규성은 후반 특유의 오프 더 볼 움직임으로 자리를 잡은 뒤 헤더로 득점했다. 공식 데뷔전 데뷔골을 폭발시킨 것. 이 골이 결승골이 돼 미트윌란은 산뜻한 개막전 승리를 가져갔다.
같은 날 미트윌란 공식 SNS에 따르면 조규성은 "데뷔를 하게 돼 매우 기쁘다. 오늘 나는 골을 넣었고 그것에 만족한다. 하지만 앞으로 너무 많은 경기가 있다. 내 모든 초점은 다가오는 경기들로 향할 것이며, 덴마크 축구에 익숙해지려고 할 것이다"라고 얘기했다.
조규성은 미트윌란 팬들에 대해서는 "경기장의 분위기, 특히 경기 중 팬들이 팀 전체를 향한 끊임없는 응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팬 분들은 90분 내내 계속해서 우리를 응원해 주셨다"며 감탄했다.
또 "거의 모든 덴마크 분들이 나에게 정말 친절하다. 경기장 자체는 내가 한국에서 아는 것과 똑같기 때문에 놀라지 않았다"라고 밝힌 뒤 다음 경기서도 득점할 수 있냐는 질문에 "네 그렇게 하겠다"라고 웃으며 답변을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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