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 `동아시아 투어`에 음바페 안온다… 계약관련 구단과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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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시작하는 동아시아 투어에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 간판선수인 킬리안 음바페(프랑스)가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빠졌다.
때문에 음바페와 구단은 최근 PSG와 계약 연장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21일에는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스페인 매체를 인용해 "PSG가 음바페에게 10년간 10억 유로(약 1조4000억원) 계약을 제안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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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시작하는 동아시아 투어에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 간판선수인 킬리안 음바페(프랑스)가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빠졌다.
PSG는 25일 일본에서 알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와 프리시즌 경기를 치르고 28일 세레소 오사카(일본), 8월 1일 인터 밀란(이탈리아)과 차례로 맞대결하는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것을 일본 투어 명단이지만 8월 3일 부산에서 K리그 팀인 전북 현대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에서도 음바페가 불참할 가능성이 크다.
AFP통신은 "PSG는 음바페가 명단에서 빠진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최근 PSG에 입단한 이강인과 이 팀의 또 다른 간판 네이마르(브라질)는 동아시아 원정 명단에 모두 포함됐다.
음바페는 2024년 6월 말로 PSG와 계약이 끝나는데, PSG는 연장 계약을 원하는 반면 음바페는 연장 계약에 별 관심이 없는 분위기다. 때문에 음바페와 구단은 최근 PSG와 계약 연장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PSG로서는 음바페와 연장 계약을 맺지 못하면 2024년 6월 말에 음바페를 아무 조건 없이 다른 팀으로 보내야 할 상황을 맞을 수도 있다.
21일에는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스페인 매체를 인용해 "PSG가 음바페에게 10년간 10억 유로(약 1조4000억원) 계약을 제안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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