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사 '매점·커피숍' 운영자 공모.…분리 선정

이창우 기자 2023. 7. 22. 07: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는 청사 1층 남악쉼터 내 매점과 커피숍 운영사업자를 온비드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을 통해 8월4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22일 밝혔다.

매점과 커피숍 입찰 참가 자격, 입찰 방법, 운영 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대표 누리집 공고나 온비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일 현장설명회…8월4일까지 온비드 공모
[무안=뉴시스] 전남도청사 1층에 들어서는 '도민공간 북카페' 예상 조감도. (이미지=전남도 제공) 2023.07.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도는 청사 1층 남악쉼터 내 매점과 커피숍 운영사업자를 온비드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을 통해 8월4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22일 밝혔다.

매점과 커피숍 운영사업자는 제한경쟁입찰 최고가 낙찰자 방식으로 분리 선정한다.

참가 자격은 전남에 주소지를 둔 '중소기업 창업자',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 '고용노동부 지정 청년강소기업', '장애인단체 중 하나에 해당하는 개인이나 단체'이다.

입점 형태는 개인 점포, 프랜차이즈 점포 모두 가능하다. 매점 규모는 103.8㎡, 커피숍은 28.9㎡다. 낙찰자는 계약일로부터 최대 3년간 영업이 보장된다.

전남도청사엔 1400여명이 상주하고 있으며, 외부 방문객은 일 평균 400여명에 이른다.

전남도는 도민 편익증진을 위해 윤선도 홀 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4년 상반기 도청 북카페 등이 완공되면 영업 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많은 도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매점과 커피숍 업체를 분리해 선정할 계획"이라며 "업체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판매 제품의 품질 향상과 적정 가격 유지, 서비스 향상 등을 유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매점과 커피숍 입찰 참가 자격, 입찰 방법, 운영 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대표 누리집 공고나 온비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는 입점을 바라는 도민 궁금증 해소를 위해 오는 27일 오후 2시 도청 1층 남악쉼터에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장 설명회 참석을 바라는 사람은 오는 26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korearufp@ 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현장 설명회에 참석하지 않아도 입찰 참가는 가능하다. 기타 사항은 전남도 회계과(061-286-3554)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