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새벽에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수 발 발사"(2보)

허고운 기자 2023. 7. 22. 0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22일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전 4시쯤부터 서해상으로 발사한 순항미사일 수발을 포착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지난 19일 이후 사흘 만이며, 순항미사일 발사로는 3월22일 전략순항미사일 '화살-1형'과 '화살-2형'을 발사한 이후 4달 만이다.

군 당국은 북한이 이날 쏜 순항미사일의 비행거리·속도 등 정확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흘 만에 무력도발…美 전략핵잠수함 전개 대응 도발 지속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의 '전략순항미사일'인 '화살-2형' 발사 장면.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북한이 22일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전 4시쯤부터 서해상으로 발사한 순항미사일 수발을 포착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지난 19일 이후 사흘 만이며, 순항미사일 발사로는 3월22일 전략순항미사일 '화살-1형'과 '화살-2형'을 발사한 이후 4달 만이다.

군 당국은 북한이 이날 쏜 순항미사일의 비행거리·속도 등 정확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합참은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북한의 추가 징후와 활동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h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